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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6주차 임산부 제주 태교 여행 2일차(2)|새별오름 일몰·새빌카페·횟집학개론

모란의 알맹이 2025. 12. 2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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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태교여행 2일차 (2)

크리스마스 마켓을 충분히 둘러보고 나오니
어느새 일몰 시간이 코앞이었다.

일몰까지 남은 시간은 약 30분.
새별오름까지는 차로 15분 정도 거리라
“반은 보겠지?” 하는 마음으로 이동했다.
 
차를 타고 가는 동안
하늘이 서서히 어둑어둑해지기 시작했다.
 
임산부가 아니었다면
일찌감치 새별오름에 도착해
정상에 올라 일몰을 기다렸을 텐데!


🌅 새별오름 대신 '새빌카페'에서 일몰 감상

 
그래서 선택한 곳이
새별오름 근처의 새빌카페였다.
이미 일몰명소로 유명한 카페!
 

✔️새빌카페

 
주소: 제주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 1529 
영업시간: 매일 09:00 ~ 19:00 (마지막 주문 보통 18:30) 
음료/디저트: 약 7,000~9,000원대
주차: 무료 주차장 완비
 

  • 새별오름 바로 인근에 위치
  • 오름 전경과 제주 서쪽 하늘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카페
  • 오름 등반이 부담스러운 임산부·아이 동반 여행객에게 좋은 대안

 
외관부터 멋스러운 카페였다.
커피를 주문하고 자리를 잡고 앉았을 때는
이미 해가 절반 이상 넘어간 상태.
 
솔직히 조금 아쉬웠다.
그래도 “반이라도 보는 게 어디냐”며 서로 위로하기 시작.
 

 

 
평소에는 일몰을 챙겨볼 일이 거의 없는데
제주에 와서 이런 장면을 마주하니
괜히 더 특별하게 느껴졌다.
 
노을이 하늘을 주황빛으로 물들이는 순간을
말없이 눈에 가득 가득 담았다.
장관이로세~
 


해는 생각보다 빨리 넘어가
금세 주변이 깜깜해졌다.
아쉬움이 컸지만
늘 볼수없는 일몰이라서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게 아닐까 싶었다.


📸 숙소에서 이어진 셀프 만삭사진

카페를 나와 다시 숙소로.
이번 여행의 작은 목표 중 하나가
셀프 만삭사진 남기기였기 때문에
틈만 나면 사진을 찍었다.
 
객실 거울 앞에서 찰칵!

 
과하게 꾸미지 않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웃으며 찍으니
그 자체로 즐거운 시간이었다.


🐟 저녁은 제철 방어회

저녁 메뉴는 제철 생선, 방어회로 결정!
남편의 폭풍 검색 덕분에
신화월드 근처 횟집을 찾았다.

✔️ 횟집학개론

주소: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영어도시로 26 
영업시간: 12:30 ~ 22:00 (라스트오더 약 21:00)
주차: 무료 주차 가능 
 

 
방어회 한 상이 푸짐하게 나왔다.
사실 임산부는 중금속 위험 때문에
방어나 참치 같은 대형 생선은 조심해야 한다고 알려져 있다.

대방어회 한상 : 70,000원

 

 
그래서 잠깐 고민은 했지만
매일 먹는 것도 아니고
양을 조절해서 먹기로 했다.
 
결론은…안 먹었으면 어쩔뻔!!
너무너무 맛있었다.
 
방어 특유의 기름진 맛이
여러 곁들임 반찬 덕분에 전혀 느끼하지 않았다.

 
“아, 제철에 먹는 방어는 역시 다르구나.”

 



 

식사 후에는 숙소 주변을 가볍게 한 바퀴 산책하고 이날 일정은 마무리.
태교여행도 벌써 하루밖에 남지 않았다는 게 실감났다.
시간이 왜 이렇게 빠른지.
 
남은 하루도 무리하지 않고 후회 없이 천천히 즐기다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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